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111호]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의 저자 이석영을 만나다 사람들은 과학 지식의 대부분을 입시 교육 과정에서 배운다. 하지만 이 또한 단편적인 지식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기자 역시 빅뱅 우주론의 기본 아이디어만을 알고 있을 뿐 우주의 기원과 역사를 이해하는 이론으로서 빅뱅 우주론을 체계적으로 접한 적은 없었다. 이석영의「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은 제목 그대로 빅뱅 우주론에 대해 쉽게 풀어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천문학을 낯설어 하는 사람들에게 우주의 탐구가 우리의 일상과 연결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로 연결될 수 있음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에 담겨 있는‘천문학’,다소 멀게만 느껴지는 이 이름은 밤마다 머리 위에서 반짝이는 별 만큼이나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700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남북 10000 킬로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