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학생회장

[112호] 대학원, 다시 소통을 고민하다 대학원 사회 또한 하나의 공간이라고 한다면, 이 공간에 소통과 교류를 불어넣어 맥동하는 공간으로 일구어 나가는 것이 총학생회의 역할일 것이다.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무관심과 각 과 간 소통부재가 여전한 상황에서, 총학생회는 대학원 공간 내에서 어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윤희한 전임 총학생회장과 최선아 신임 총학생회장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Q. 이번에 총학생회에서 발간한 ‘서강대학교 대학원 발전 연구백서’에서도 드러나듯, 현재 학생 자치회가 비교적 잘 운영되는 학과가 있는가 하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거나 활동이 전무한 과가 많습니다. 때문에 총학생회에서도 전체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에 물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학과 차원의 학생 자치 활동을 활성화 하는 방안에.. 더보기
[111호] 서강대학원 묻고 답하다 - 대학원장과 총학생회장의 만남 -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저자 그리고 사회의 틈을 짚어봤다면, 본 지면에서는 우리 내부로 그 시선을 옮겨보고자 한다. 우리는 과연 서강대학원이라는 공동체를 얼마나 직시하고 있을까. 현재 제기되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윤희한 대학원 총학생회장과 김정태 대학원장과의 짧은 대담을 옮겨 보았다. 대담은 주로 윤 총학생회장이 문제제기하고 김 대학원장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택(대학원장) 장학금 관련 윤희한 총학생회장(이하 ‘윤’)● 대학원생들에게 피부로 가장 와 닿는 문제는 역시 장학금 문제입니다. 학과장 장학금이 폐지되고 TA 장학금으로 통합 되었는데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전체 장학금 배정액수는 오히려 줄어서 과마다 반발이 많았습니다. 장학금의 의의에 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