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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152호] 대학원 총학생회 '바람꽃'을 만나다._장두용 학생회장단 ‘바람꽃’이 제시하고 있는 학생회의 사업 방향과 학생 정치의 방향성을 간략히 소개해 주신다면? 저희가 학생회장에 출마하면서 처음 가졌던 생각은 학생회를 정상화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학생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대학원생이었기 때문에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학생회에 들어가서 이전 학생회가 어떤 사업을 했는지 확인하고, 또 대학원 학생회라는 조직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조직인지 알아보고, 대학원 학생회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씩 틀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때문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이전 학생회의 사업 기록을 검토했습니다. 대학원생 인권 문제와 같이 지속할 만한 사업에 있어서는 이전 회장단과 일관된 방향성을 가져가되, 발전된 형태를 .. 더보기
[152호]편집장의 글_전건웅 혼돈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익숙해질 것도 같은데, 아직도 이 입마개는 낯설기만 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더욱 거슬리는 것 같구요. “아니야, 적응해야지…” 뚜벅 뚜벅 뚜벅 ‘뭐에 적응해야하는 건데?’ 뚜벅 뚜벅 해야할 일은 많은데, 왠지 자꾸 걸음이 느려집니다. 하하호호 깔깔깔 소근소근 수근, 빠-앙 햇살은 내리쬐는데, 저 시끄러운 차소리는 여전한데… 하하하 껄껄 수근 수 ”그래서 그 미친 놈이…” “아니라니깐, 그게 아니라…” 빵 빵 빠-앙! “아이쿠! 죄송합니다” 다시 길을 걷습니다. 뚜벅 뚜벅 뚜벅 뚜벅 편집장 전건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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