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리터러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114호] 블로그, 디지털 리터러시의 시작과 끝 장상미 (함꼐하는 시민행동 미디어팀장) 블로그에서 트위터로, 유튜브로, 페이스북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강자가 탄생하며 진화해가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의 시대에는 완결된 형태의 방법론, 즉 정답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오히려 변화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실험하고 공유하며 다음 단계의 힌트를 찾아내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능력, 즉 디지털 리터러시는 기존의 교육 시스템이나 조직, 기관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변화의 흐름에 공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되고 발현된다. 우리는 웹2.0 혁신과 함께 등장한 블로그를 통해 그 단초를 찾아볼 수 있다. 블로그란 무엇인가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하는 거창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블로그란 무엇인가?’란 오래된 질문으로부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