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160호] 인디뮤지션은 음악만 만들지 않는다 포자랩스 뮤직 디렉터 김 상 우 "인디팬던트 뮤지션(Independent Musician)" 이하 인디 뮤지션은 기획사의 도움 없이 홀로 음악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노래 한 곡을 발매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자본과 여러 사람들의 협업이 필요하다. 음악 제작, 음악 외 프로덕션, 유통, 음반 발매, 마케팅 등 대중들의 이어폰으로 멜로디가 흘러나오기까지 여러 공정 과정을 거친다. SM 같은 기획사들은 각 분야를 세분화하고 전문화하여, 필요한 만큼의 자본을 들여 최상의 퀄리티로 음반을 완성한다. 하지만 인디 뮤지션에게는 투자할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가 여러 다양한 역할을 공부하고 수행할 수밖에 없다. 음악 작업부터 살펴보면, 작곡-작사-편곡-녹음-믹싱-마스터링의 과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