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모어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호] 고시생 전용 공간 토마스모어관 준공 고시생 전용공간 토마스모어관 준공 학생복지 확충은 환영할 만하지만 “서강형 인재 양성의 요람”인지는 물음표 조성호 기자 지난 달 26일, 서강에 ‘토마스모어관(학습동)’이라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후문 쪽에 정하상관과 떼이야르관이 준공된 지 6개월여 만이다. 학습동의 준공은 부족한 공간에 아쉬움을 느끼던 학생들에게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학습동이라는 알쏭달쏭한 작명에 의문이 들지만 번듯한 신축건물은 정문의 허전함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학습동은 어떤 곳일까? 학습동의 건립계획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6월 23일, 학교법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 그 시작이다. 가칭이긴 하지만 ‘고시동’이라는 이름을 통해 건물의 용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 계획안은 신축 건물의 의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