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서강대대학원
- 서강대학원신문
- 나꼼수
- 사회적인 것
- AI
- 메타버스
- 불안
- 조효원
- 서강대 대학원
- 비정규 교수
- 서강대학교 대학원
- 푸코
- 서강대학원 신문
- 소통
- 파시즘
- 아감벤
-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
- 서강 대학원 신문
- 대학원
- 총학생회장
- 이명박 정권
- 서강대학교
- 김성윤
- 서강대 대학원 신문
- 김항
- 정치유머
- 서강대학원
- The Social
- 논문
- 서강 대학원
Archives
- Today
- Total
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32호] 편집장의 글 본문
배제된 청년 세대
요즘만큼 청년 세대가 화두가 된 적이 있을까
이 글을 읽는 대다수는 청년일 것이고, 나머지는 ‘청년이었던’ 누군가일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함께 청년을 논할 수 있다.
언제부턴가 청년은 회색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서 그들의 위치 또한 비슷하다. 청년은 꼭 회색 집단이 된 것 같다. 어디에나 속할 것 같고 쉽게 언급되지만 그 누구도 진정 관심을 갖지 않는다.
색을 잃은 청년 세대가 사회적 배제의 결과라는 생각에서 기획을 시작했다. 이번 호를 통해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사회적 배제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자 한다.
왜 사회는 청년을 배제의 대상으로 선택했는지, 사회적 배제가 청년에게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과 나는 누구인가를 물어야 한다. 그래야 배제된 현 상황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다.
이 신문을 읽게 될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나는, 우리는 누구인가?
신문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당신이 그 답을 찾기 바란다.
편집장 채다희
'편집장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4호] 화폐에 가려진 가치 (0) | 2015.10.11 |
---|---|
[133호] 안전을 가장한 감시 (0) | 2015.06.22 |
[131호] 세대와 빈곤 (0) | 2015.02.16 |
[130호]죽음의 변증법, 사선(死線)에서 (0) | 2014.10.22 |
[129호]상상의 텍스트, 교환하기 (0) | 201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