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대학원
- 김항
- 서강 대학원 신문
- AI
- 사회적인 것
- 서강대 대학원
- 서강대학원 신문
- 정치유머
- 서강대학교 대학원
- 나꼼수
- 소통
- 파시즘
- 조효원
- 논문
- The Social
- 메타버스
- 아감벤
-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
- 서강대학교
- 불안
- 서강대학원신문
- 이명박 정권
- 서강 대학원
- 비정규 교수
- 총학생회장
- 서강대학원
- 서강대 대학원 신문
- 서강대대학원
- 푸코
- 김성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강신주 (1)
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11호] '상처받지 않을 권리'의 저자 강신주를 만나다
소비사회의 명멸하는 스펙터클은 욕망을 구축하고 삶을 포위한다. 자본주의적 욕망의 집어등集魚燈을 좇는 동안 우리의 삶에는 무수히 많은 상처가 기록된다. 하지만 이 벌어진 상처 위에 순간의 쾌락이라는 진정제를 삽입함으로써 고통을 유예하고, 상처를 곪게 만드는 것은 분명 우리 자신이기도 하다. 상처가 상처로 느껴지지 않는 무감각의 시대에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삶의 상처를 드러내고 고통을 공유하고자 하는「상처받지 않을 권리」의 저자 강신주를 만나보았다. “자본주의적 삶은 너무나 친숙하고 평범해서 우리 삶이 얼마나 자본주의에 길들어 있고, 그로부터 상처받는지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 의식하기 어려운 상처를 일깨우는 학문, 그 상처를 치유하려는 학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바..
인터뷰
2012. 2. 11.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