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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25호] 현대무용은 오늘날 몸문화, 몸사상의 이상적 구현체
현대의 극장예술을 이끌고 있는 두 대표적인 예술 영역을 꼽아낸다고 하면 연극과 무용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연극은 많은 경우 희곡, 혹은 대본이라고 하는 것을 매개로 주로 언어와 행동을 사용하여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것이라면, 무용은 언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몸짓을 써서 인간의 감정이나 어떤 이미지, 혹은 사상을 전달한다. 물론 이 이외에도 음악과 연극의 결합체라 할 수 있는 고급스런 오페라와, 보다 대중적인 뮤지컬이 있겠지만(우리의 경우 창극), 두 영역은 예술 창조와 그 수용의 측면에서 그리 다양하거나 폭넓지는 않다 하겠다. 반면, 오늘날의 연극이나 무용은 매우 다양한 층위에 걸쳐 수용되거나 교육되면서 그 표현의 측면에서 놀랄 만큼 다채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특히 현대무용은 현대적 삶의 감성을 매..
기획
2013. 6. 1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