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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26호] 문화권력과 한국사회
문화권력과 한국사회 홍성민 / 동아대학교 정치학 교수 베버에 기대어 보면, 권력이란 갑이 을로 하여금 을이 원하지 않은 일을 하도록 강제함으로써 갑의 욕망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몇가지 의문이 생긴다. 첫째 갑이 을을 강제하는 방식은 무엇일까 ? 물리적 폭력이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갑이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면 을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저항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권력관계는 을이 자발적으로 순응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져야 한다. 이것은 권력관계에서 지배의 정당성을 문제 삼는 것이다. 둘째 을에게 강제하는 갑의 욕망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인가 ? 또 을이 애초에 가지고 있던 욕망은 무엇이며, 원하지 않았던 욕망은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가 ? 갑과 을의 욕망이 생리적인 것이..
기획
2013. 11. 21.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