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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27호] 탈근대성에서 정치철학으로
탈근대성에서 정치철학으로 홍철기_서울대학교 박사 과정 우리는 더 이상 탈근대성의 시대를 살고 있지 않다.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가 말했듯이 우리가 애초에 그 본래의 의미에서 근대인이었던 적이 결코 없었다면 근대인과 근대성의 액면가에 의존하여 이를 비판했던 탈근대성의 시대 또한 애초에 오지 않았던 것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더 이상 탈근대성의 시대를 살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지나온 탈근대성의 시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역사철학적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처음부터 '역사의 종언'이 시작도 되지 않았고 도래하지도 않았다면 우리는 '역사의 종언'의 시대로부터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 탈근대성의 시대가 '언어적 전환'과 함께 시작되었다면 그 시대의 끝, 혹..
기획
2013. 12. 2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