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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27호] 포스트모던 시대, 인간과 동물화
포스트모던 시대, 인간과 동물화 강신규_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오타쿠(otaku, 御宅)’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타쿠는 원래 1970년대 일본에서 대두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새로운 하위문화(subculture)의 주역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러나 소위 ‘선수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수준에 그치던 이 말은 불행하게도 1988~89년 사이타마현에서 발생했던 한 오타쿠 청년의 여아 연속 유괴살인사건을 계기로 일본 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때문에 오타쿠에는 ‘비사회적이고 도착적인 성격을 가진 존재’라는 의미가 덧입혀졌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권위 있는 일본 언론에서는 오타쿠에 대한 혐오 이전에 오타쿠에 대해 논의하는 것조차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문화비평가이자 소설가인 아즈마 ..
기획
2013. 12. 2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