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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24호] 위기의 담론에 불안하게 대처하는 방법
위기의 담론에 불안하게 대처하는 방법 불안을 증폭시키고 전염시키는 불안의 애국적 사용설명서 최 정 우(비평가, 작곡가, 파리 국립동양어문화대학 강사) *사진출처: 민중의 소리 우리는 이미 불안의 자기증식과 대량생산 체제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불안은 감정적인 것이나 심리적인 것이기 이전에 먼저 하나의 구조 또는 체제이므로. 이러한 불안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그러나 이것은 애초부터 ‘잘못된’ 질문의 형태가 아닐까.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이 모든 불안을 걷어내 주겠다고 약속하는 어떤 달콤한 소시민적 행복의 속삭임, 그 치유에의 유혹과 건강성에의 회유에 가장 먼저 의문을 던져야 하는 것은 아닐까. 따라서 문제는 불안의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불안의 체화 혹은 내재화일 것이다. 불안은 일종..
기획
2013. 4. 15.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