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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서강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황효진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부터 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기까지, 나는 매주 광장에 나갔다. 내가 운영 중인 페미니스트 커뮤니티의 멤버들과, 또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등 총 13개 단체의 연대체인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 퀴어- 네트워크’의 구성원들과.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도 매주 광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깃발을 흔들고 피켓을 높이 든 채 행진했다. 집에서 잠깐 쉬다가도 현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으면 남태령으로, 한남동으로, 서촌으로 그야말로 말벌 아저씨처럼 뛰쳐나갔다. 그때의 내겐 광장에 참여하고 탄핵 관련 뉴스를 보는 것만이 중요한 일로 느껴졌다. 그로부터 약 1년이 흐른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의..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 송나현 1.‘독립적인 인간’이라는 말은 어쩌면 구태의연한 지적이 된 듯 하다. 적어도 내가 속한 곳에서는 그렇다. 현재 내가 속한 학과는 페미니즘과 젠더연구에 대한 매우 강한 지향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돌봄에 매우 큰 관심을 지닌 동료들이 많으며, 이들에게 ‘돌봄에 빚져 살아가는 의존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일종의 전제로 받아들여진다. 나 또한 그러한 전제를 공유한다. 페미니즘은 돌봄노동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의 재생산노동이 여성(성)과 결부되며 가치절하되는 상황과 마주하여, 재생산노동의 재가치화와 평등한 분배를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더하여, 에바 키테이(Eva Kittay)와 같은 여성학자는 돌봄을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역량(capabi..
KAIST ‘입틀막’사건 재학생·졸업생 대책위 신민기(KAIST 전산학 석사) 이번 정부는 인공지능(AI)를 모든 정책의 중심에 놓고 있다. 지난 11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진행한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은 상징적이었다. 이 연설 22분 동안 이 대통령은 “AI”라는 단어를 총 28번 언급했다. 취임 직후에는 대통령실에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을 임명했다. AI미래기회수석은 과학기술 정책, AI, 에너지, 심지어는 인구 정책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인공지능 3대 강국’을 외치는 정부의 ‘AI 올인’ 정책은 지난 10월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회장이 최신 GPU 26만 장 거래를 약속하는 장면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