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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16호] 논문 잘 쓰는 방법 본문
국어국문학과 박사 김란희
1. 논문 주제 선정은 어떻게?
일단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관련하여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근본적으로 대면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주변 동료나, 지도교수가 논문주제를 권유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그 논문에 대한 이견이나 문제제기에 대한 자신의 방어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관심사가 논문을 끝까지 밀고나가는 힘이 된다. 따라서 자신이 품어왔던 관심사를 가능하면 몇 개로 좁혀보고, 그 중에서 연구 주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며 자료 수집이 가능한 분야를 하나 선택하여 논문 주제로 전환하는 절차를 강구해야 한다.
2. 연구 방법론 선택은 어떻게?
각각의 과정(석사 과정,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던 수업 내용을 소홀히 하지 말고 다시 점검해보라. 일차적으로 본인이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를 정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는 어떤 방법론으로 접근해야 할 것인가이다. 이 방법론은 사실 지도교수가 누구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이므로 자신의 지도교수와 함께 수업했던 내용을 점검해보면서 논문주제에 맞는 방법론을 찾는 것이 쉽게 가는 길이다. 수업내용과 지도교수가 지도할 수 있는 범위 바깥의 방법론을 적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그만큼 무리수가 따를 수밖에 없다.
3. 논문 주제와 방법론에 대한 지도교수와의 충분한 교감이 필요하다!
주제선택과 방법론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가 결정되었으면, 지도교수와의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주제와 방법론을 심화시켜나가는 작업으로 이어져야 한다. 지도교수의 논문지도 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움직여나가면 된다. 단, 이 과정에서 자신의 연구 주제와 방법론에 대한 충분한 교감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논문 진행과정에서 지도교수의 적절한 지도가 수행될 수 있으며, 심사과정에서도 지도교수가 다른 심사위원들께 논문 안내자 및 적절한 방어자 역할을 해줄 수 있다.
4. 논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력이 좋은 논문을 낳는다! (독서 노트의 활용법)
의도만으로는 좋은 논문을 쓰기가 힘들다. 논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필요하며, 그 지식은 관련서적을 읽으면서 독서노트를 활용하면 더욱 빨리 습득할 수 있다. 뚜렷한 계획 없이 문헌을 읽기 시작하면 정보의 홍수 더미 속에 완전히 파묻혀 버리고 다음에 다시 그 자료를 살펴보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독서 노트에는 읽은 책을 요약하거나 비판문을 쓰거나 혹은 나중에 생각해봄직한 질문을 써본다. 이렇게 노트 정리를 하면서 읽으면 나중에 초안을 쓸 때의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필자의 경우는 텍스트 분석용, 방법론 정리용, 기존논의 정리용으로 독서 노트를 각각 작성하여 가,나,다 순으로 활용한 바 있다.
5. 심사에 의연히 대처하는 법
서강대학교 학위논문 심사는 대부분 석사는 2차, 박사는 3차까지 있는 걸로 안다. 해당 논문이 해당 학기에 통과될 것인가, 말 것인가의 결정은 1차 심사 때 결정 난다고 보아야 한다. 나머지 2, 3차 심사는 1차 심사과정에서 나온 심사위원들의 지적 사항을 수정하고 확인해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1차 심사 때 초고가 완성된 형태로 제출되어야 한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사에 들어가면 심사위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게 되며 이후 심사 과정에서 만회하기가 힘들어진다. 만약에 이 과정에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무리하게 일정에 맞춰 추진하기보다는 한 학기를 늦춰 충분히 준비가 된 다음에 심사에 응하는 것이 심사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큰 비법이 된다. 논문의 통과 여부가 심사위원에게 있다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논문 쓰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 논문도 통과된다.
생명과학과 박사 김나영
석사논문과 박사논문, 그리고 여러 편의 저널에 논문을 투고하면서 항상 어떻게 쓰면 괜찮은 논문을 쓸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고, 아직까지 그 고민은 계속 되고 있다. 사실 석사 논문을 썼을 때는 과학을 하는 사람의 논문이 아니라며 교수님께 혼났던 적도 있고, 처음 저널에 투고하기 위해 작성한 논문에서는 실험 방법과 결과가 여기저기 반복된 적도 있었다. 이후로 한 편, 두 편 써가면서 처음 받았던 지적들을 고쳐나가면서 쓰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저널에 실린 다른 사람들의 논문을 많이 읽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초록은 어떻게 작성했는지, 어떻게 주제를 풀어나가는지, 결과를 해석하는 폭은 어떤지, 즉 단순히 정보를 알기 위해 논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논문을 써나간 방식에 주목해 논문을 읽는다면, 후에 자신이 논문을 쓸 때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틀이 잡힐 것이다. 그리고 논문을 쓸 때 무조건 처음부터 차례대로 작성하기 보다는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소제목을 먼저 나열한 뒤 작성하는 것이 좀 더 논리적으로 구성된다. 서론에서도 연구배경의 내용을 나열해 보고, 연구 결과에서도 어떤 순서로 결과를 설명할 것인지 나열해 보고, discussion에서도 결과에 대해 어떤 순서로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 소제목으로 나열한 뒤 작성하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도 어색하지 않고 논리적인 논문을 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공계에서는 보통 영어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국문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영문으로 작성하더라도 항상 쓰는 언어 습관이 배어 있기 마련이다. 나 같은 경우는 however를 많이 쓰는 습관이 배어 있었는데, 이는 다른 사람이 지적해줘서 알게 된 습관이다. 즉,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습관을 다른 사람들의 검토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내가 모르던 글쓰기 습관을 항상 염두에 두게 되어 좀 더 나은 논문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사실 연구하는 사람에게 있어 연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만 하고 연구에 대한 발표를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연구자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논문을 써야지만 비로소 연구가 마무리 되는 셈이다. 모든 일은 꾸준히 해야 느는 법이다. 논문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많이 써보고 여러 사람이 읽게 하고 계속 수정할수록 좋은 논문이 나올 것이다.
경영학과 박사 강윤식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처음으로 논문을 작성할 때 모든 것이 막막하였다. 논문의 주제 선정부터 시작하여 쉽게 다가오는 것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 주제 선정, 체계 수립, 기존연구 조사 및 정리, 자료 수집, 실증 분석, 실증분석의 해석 등 모든 단계에서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 끝에 처음으로 작성한 논문을 가지고 학회에 가서 발표도 하고 학회지에 투고도 하였지만, 형식적인 면에서나 내용적인 면에서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작성한 논문은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과 내용적인 측면 등 모든 면에서 처음보다 진일보하였다. 그리고 학위논문을 쓸 때는 그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
대부분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거나,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도 완전히 피해가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니 이제 논문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겪을 처음의 난관으로 인해 좌절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정면으로 부딪힐 것을 부탁드린다.
조금이나마 그 난관에 대해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면 선배들을 찾아가기를 조언한다. 이미 모든 경험을 거쳐 간 선배들은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좋을지, 그 주제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할지 등에 대해 값진 조언을 해줄 가장 가깝고도 편한 지인이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현재 자신이 느끼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해 줄 것인데, 이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적어도 필자는 그랬다.
종교학과 석사 경진주
10개월간 현지조사를 하면서, 때로는 현장의 상황과 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빠져들어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원래 갖고 있었던 질문과 연구목적을 토대로 논의를 끌어내야 하는데, 다른 연구주제로 전향하거나 광범위한 현장연구 속에 빠져들어 ‘논문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다. 논문을 이제 막 쓰기 시작한 연구자로서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인지, 내가 갖고 있는 질문을 해소하고 논문을 쓰고자 하는 욕심에 이 사람들/상황을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 별의별 생각을 다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관련 연구에 관한 충분한 이론적 논의들을 접하고,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한 나름의 논의를 발전시켜나가면서 위와 같은 부담감과 걱정은 차츰 사라져 갔다. 논문을 써나가면서 ‘어떤 연구주제 혹은 현지조사가 이루어진 어떤 상황에 대해 내가 모든 것을 다 담아내고 다루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논쟁할 여지가 없는 완벽한 논문을 써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논문을 통해 논의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참여관찰 연구의 경우, 현장 속에서 연구 주제를 좁혀나가기보다 더욱 더 넓어지거나 다른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기가 쉬운 것 같다. 또한 나의 경우 현지조사에 대한 애착이나 논쟁을 피해가고 싶은 마음에 단순 묘사나 설명에 치중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문심사 이후, 위와 같은 문제점들로 인해 논문을 대폭 수정하면서 ‘연구논문은 내가 경험하고 조사한 것을 토대로 분명한 연구목적을 갖고 그에 부합하는 논의를 제시하고 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일년 혹은 반년 이내에 잘 짜여진 학위논문을 쓰기 위해서 연구주제를 되도록 좁히고 집중했다면, 훨씬 수월하게 논문을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문과 석사 김성은
저는 주제를 잡을 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해왔던 것을 반 고의적으로 잊어버리고 접근했어요. 예를 들어, 다들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정체성이라는 주제는 잊어버리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거든요. 결론적으로는 기존의 생각을 바꾸면서도 그 동안 시도되지 않은 방법으로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즉 고착화된 주제보다는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주제 잡기가 어렵다’, ‘주제만 잡으면 다 된거다’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주제가 잡히면 그 이후에는 그것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전개하면서 글의 질서를 잡을지가 더욱 고민되는 일이거든요. 주제 선택뿐만 아니라 서술 과정에도 힘을 쏟아야 합니다.
탄탄한 본론, 즉 주장과 근거가 잘 연결되기 위해서는 자료를 찾을 때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1) 원하는 자료를 발견했을 때 이것을 어느 부분에 살로 붙일지 그때그때 표시를 해두고 기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돼요. 별도의 노트에 써 놓는 것보다 책 페이지에 약간 큰 포스트잇으로 A part, B part 라고 적고 약간의 키워드와 설명을 메모하는 거예요. 자료조사를 마치고 논문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 생각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근거가 어디 있는지, 내가 이것을 어디에 쓰려고 찾았는지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2) 더불어 검토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proofreading을 부탁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봐요. 자신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지만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는지가 중요하거든요. 지인들에게 먼저 읽히면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작은 에피소드라면, 논문을 쓰면서 알게 된 것인데요. 보통 논문이 출판되었을 때 맨 앞 장에 나오는 감사의 글에 대해 이해가 높아졌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저자 이외의 외부인이 왜 그렇게 많이 나올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논문이 완성되기까지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논문을 쓰면서 실감했어요. 부모님, 친구들, 교수님, 심지어 직장 동료들이 아니었다면 제 논문은 태어나지 못했을 거예요.
법학과 박사 성은빈
논문작성법에 대한 노하우라기보다는 논문 준비사항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제를 선정하셨으면 그에 맞는 자료를 찾게 되실 텐데요. 저처럼 인문사회계열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1차 자료로 문헌검색을 많이 하시게 될 겁니다. 이때 자료는 읽으면서 찾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제목만 보고 무조건 모아 두거나 출력해두고 나중에 읽어야지 하면 자료만 점점 쌓여서 읽기가 싫어질 뿐만 아니라 다시 하나하나 읽으면서 분류해야 하기 때문에 일이 더 늘어나지요. 따라서 주제에 맞는 문헌을 찾으셨더라도 인용할 부분이 있는 건지, 제목과 다르게 별로 상관없는 내용인지를 판단하신 후 채택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출력하는 수고도 줄 뿐 아니라 한번 보았던 것이라 나중에 찾기도 쉬울 것입니다. 덧붙여 위의 과정을 거쳐 고른 해당 논문의 참고문헌을 한번 살펴보고 역순으로 자료를 검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이들 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둘째로, 매일매일 한 줄이라도 꾸준히 쓴다는 생각으로 논문에 임하시는 게 나중에 몰아서 몇 장을 쓰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끈기 있게 논문을 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실 박사학위 논문은 하루에 한 줄도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창작의 고통이 무엇인지 체감했고요. 하지만 매일매일 쓴다고 생각해야지 잘 안된다고 ‘내일 1장 써야지, 며칠 후 몰아서 몇 장 써야지’ 라고 마음먹기 시작하면 논문 진도 빼는 일은 절대 불가능할뿐더러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게 되요. 한 줄도 못쓰더라도 논문을 놓지 마시고 매일매일 자리에 앉아 계세요. 그러면 한 줄이 한 장되고 한 장이 10장 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자료정리와 분류를 잘 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안 그래도 복잡하고 힘든 논문, 자료를 어디다 두었는지 찾다가 힘을 빼며 시간 보내게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참 힘들었는데요. 이때는 이렇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료를 찾고 분류할 때 그 분류대로 묶음을 만들어 바로바로 책 제본이나 스프링 제본을 해두는 거지요. 물론 어느 정도 자료가 모인 다음 제본을 해야겠지요. 이 방법은 논문을 다 쓰신 후 그간 공들여 찾은 자료들을 날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첫째, 자료는 읽으면서 찾고 찾은 자료의 참고문헌을 역 추적하여 자료를 검색한다. 둘째, 한 번에 몇 장씩 몰아서 쓸 생각을 말고 매일매일 한 줄이라도 쓰려고 노력한다. 셋째, 자료를 벌려놓지 않고 쉽게 찾아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 방법을 강구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책 제본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논문과정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컴퓨터공학과 박사 이종원
첫째,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관련된 논문이나 책 등을 1만쪽 정도 읽어야한다. 논문은 최근 것부터 살펴보고 참고문헌에 나온 논문을 다시 역으로 찾아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둘째, 기본적인 실험환경을 갖추어 놓는다. 기본적인 실험환경이 있으면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때 빠르게 구현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끝으로, 읽은 논문을 정리하여 자신의 글로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글이란 자꾸 써봐야 느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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