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김항
- 서강 대학원 신문
- 파시즘
- 서강대학교 대학원
- 서강대학원신문
- 총학생회장
- 서강대 대학원 신문
- 정치유머
- 메타버스
- 소통
- 김성윤
- 푸코
- 대학원
- 사회적인 것
- 서강대대학원
- 서강대학원 신문
- The Social
- AI
- 조효원
- 서강대학원
- 이명박 정권
- 논문
- 서강대 대학원
- 나꼼수
- 불안
- 아감벤
- 비정규 교수
- 서강 대학원
-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
- 서강대학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12/13 (11)
서강대 대학원 신문사
[171호] 두 길을 걷는 시간: 엄마이자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박지혜 배우기를 다시 결심한 날 나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둔 엄마다. 대학원에 입학한 것은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이었다. 오랫동안 방송사에서 일하며 바쁘게 살아왔고, 아이를 낳은 뒤에는 몸담았던 분야와 관련된 강의를 했다. 하지만 강의할 때마다 마음 한편이 무거웠다. 내가 전하는 지식이 너무 얕고 단편적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붙들렸다. 아이를 키우며 ‘배움’이라는 단어를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절실함이 생겼다. 그렇게 대학원에 첫발을 디뎠다. 내가 걸어온 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통해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 석사 과정은 흥미로웠다. 하지만 박사 과정은 전혀 다른 도전이었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하는 시..
기고
2024. 12. 13. 09:00